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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MAIN    5천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데이터 수집, 개인정보 주의 필요
2018-04-18 | 조회수 : 1,549

영국의 한 회사가 페이스북 사용자 5천만명의 데이터를 수집·가공하여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쳤음

  • 캠브리지 아널리티카(영국 데이터 회사, Cambridge Analytica)는 5천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프로필 데이터를 수집·가공한 자료를 정치 단체에 판매하여 정치 단체가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맞춤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함
  • 캠브리지 아널리티카는 페이스북 앱 퀴즈 앱을 통해 퀴즈에 참여한 페이스북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는 페이스북 API의 허점을 통해 사용자의 친구들의 데이터도 함께 수집함
  • 페이스북은 뉴욕 타임즈에 “침입한 시스템이 없으며, 암호나 민감한 정보가 도난 또는 해킹당한 적이 없다”고 재차 강조
  • 수집한 데이터를 구입한 단체가 이를 악용하여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불리한 일을 당하도록 정보를 사용할 수 있음
  • 페이스북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, 사용하기 쉽고, 수익도 얻을 수 있고, 대규모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비영리 단체에게 유용함
  • 전 세계 비영리 단체 지도자들이 조직의 온라인 ID를 만들기 위한 모든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서비스 약관 및 데이터를 통해 수행할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이 필요함

[출처] PI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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